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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서 주택 화재... 1명 심정지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4. 12.11. 09:04:39
[한라일보] 제주시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여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약 50분만인 이날 오전 8시53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당시 주택 안에 있던 70대로 추정되는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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