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제주대병원 안과 하아늘 교수 한길학술상 수상
녹내장 분야 안과분야 최고 권위 학회지 게재 등 업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4. 12.11. 10:54:22

제주대병원 하아늘 교수.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하아늘교수가 지난 달 29일 ~ 1일까지 진행한 대한안과학회 제132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길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하아늘 교수는 2023년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통해 녹내장 약물 순응도를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안과 분야 최고 권위 학회지(Ophthalmology)에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4회 연속 선정됐으며, 이어 최근 '빛공해'노출 정도에 따른 황반변성 위험도 세계 최초 분석하여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JAMA Network Open (IF=13.8)에 최근 게재했다.

한길학술상은 안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안과학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 1월 제정됐다. 한길의료재단이 후원하고 대한안과학회에서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