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한라일보]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가 12월 가축시장에서 경매 최고가 1·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3일 열린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경매에는 52마리가 출품돼 모두 낙찰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암소 평균 낙찰가는 328만원, 수소는 352만원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서는 제주를 대표하는 육종농가인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의 암소 2마리가 경매 최고가 1·2위를 기록했다. 23개월령 암소는 583만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보였고 57개월령 암소도 561만원으로 두 번째 높은 경매가를 보였다.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 고기정 대표는 지난해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2년에는 전국에서 100농가 밖에 없는 한우육종농가에 제주에선 두 번째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서귀포시 표선면에 본사를 둔 칠성영농조합법인(대표 송성혁)은 추운 날씨 속에서 경매에 참여한 방문객들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찐빵과 우유 등을 제공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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