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룬 클라리넷 앙상블이 오는 22일(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객원지휘 김민조)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공연에선 다양한 음색과 넓은 음역대로 오케스트라의 주요 멜로디에 많이 사용 되는 클라리넷의 장점을 활용해 클라리넷으로 편곡된 오케스트라의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부 무대에선 헝가리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의 유명 오페레타 모음곡인 'The Merry Widow Selection', 미국 작곡가 에릭 이웨이즌의 호른 협주곡 'Concerto for horn'을 이인환(서귀포 관악단 상임단원)의 연주와 클라리넷 반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선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표트르 일리히 차이콥스키의 'The Nutcracker Suite, Op.71'를 클라리넷 앙상블 편곡 버전으로 선보인다. 전석 무료다. 한편 룬 클라리넷 앙상블은 2018년 故문희영(전 제주도립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의 주도로 친목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제자들의 실력 증진 및 무대경험을 쌓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제자들이 이어받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