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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스포츠클럽 문체부 주관 재지정 공모 최종 선정
엘리트종목 탁구 포함 21개 종목 연중 운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12.16. 14:30:36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이 운영중인 농구종목.

[한라일보]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지도와 다양한 종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 스포츠 클럽으로 3년마다 사업 운영의 연속성과 공공 기여도를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66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을 포함한 56개소가 선정됐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지난 3년간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요가, 라인댄스, 탁구, 헬스, 농구, 수영, 배드민턴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참여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현재 엘리트종목 1종목(탁구), 특화프로그램 4종목(유아체육 농구 수영 배드민턴), 지역자율형(서귀포-핏)프로그램 9종목(골프 수영 농구 배드민턴 태권도 헬스 아쿠아로빅 파워댄스 크라이오·산소챔버)등 21개 종목 연중 운영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허상우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재지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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