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최고 성적 제주마에 상 준다"

"올 한 해 최고 성적 제주마에 상 준다"
렛츠런파크 제주, 연도대표마 상 신설
2020년 선정 기준· 포상 계획 등 확정
  • 입력 : 2020. 02.07(금) 13:44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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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올해 연령 구분 없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제주마에게 '연도대표마' 상을 수여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0년 연도대표상 선정 기준과 다승 달성자에 대한 포상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연도대표상은 우수 경주마와 조교사, 기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주 성적에 따라 부여되는 랭킹 포인트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연도대표마 상을 신설하는 것과 함께 '올해의 3세 제주마', '올해의 한라마'를 선정해 시상한다. 말관리자를 대상으로는 '올해의 조교사', '올해의 기수', '페어플레이 기수' 포상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달성 목표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의 관리사업장', '무재해달성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연도대표상 외에 100승부터 1000승까지 5개 분야의 다승을 달성한 조교사, 기수에게도 포상을 할 예정이다.

제주경마 랭킹 포인트 순위는 4월과 7월, 9월, 12월 분기별로 발표된다. 연도대표 시상식은 12월 마지막 경마 직전 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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