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개학, 코로나19 대응 철저히 해야"

"3월 9일 개학, 코로나19 대응 철저히 해야"
도의회 교육위, 교육청 대책본부 방문해 현황 점검
  • 입력 : 2020. 03.01(일) 13:2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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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8일 도교육청 대책본부로부터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가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28일 제주도교육청 대책본부와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책과 개학 연기에 따른 학사운영 후속 조치 등을 점검했다.

도의회 교육위는 3월 9일 개학일에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 발열 확인 장비를 확보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위한 학생 대상 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강시백 위원장은 "새 학년 준비는 물론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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