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학부모 마스크 제작·기부

한림공고 학부모 마스크 제작·기부
  • 입력 : 2020. 04.17(금)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림공업고등학교의 한 학부모가 직접 만든 천연염색 마스크 300장을 학교에 기부했다.

주인공은 한림공고 기계과 2학년 김도원 학생의 어머니 강진숙 씨. 강 씨는 지난 13일 자녀와 함께 학교를 찾아 자신과 자녀가 만든 천연염색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과 마스크가 부족한 학생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강순구 한림공고 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83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