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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126' 제주시 관덕로 이전 첫 전시 '수집된 방'
2019~2020년 전시 참여 작가 6인 초대 신작 위주 구성
6월 23~ 7월 9일 강나루·아랑·조기섭 작가는 참여형 전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6.21.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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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의 '빛의 물결-싱잉 볼 명상'(영상 설치, 2021).

제주시 용담로에 있던 스튜디오 126이 관덕로 이전을 기념해 그동안 펼친 전시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달 23일부터 7월 9일까지 펼치는 '수집된 방: 하나의 중심과 여러 개의 문' 주제 전시다.

스튜디오126은 2019년 작가의 작업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조기섭의 '슬로 벗 낫 슬로(Slow but not slow) 프로젝트', 2020년 '다방(多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각기 다른 재료로 빚어진 여러 형식의 예술을 전시라는 문을 통해 소개해왔다. 그곳에서 이어진 전시는 총 6회에 이른다.

이번 관덕로 첫 전시에는 예전 기획전에 참여했던 6인의 작가와 함께한다. 강나루, 박정근, 아랑, 조기섭, 조준용, 해요 작가로 평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지난 프로젝트에 선보이지 않았던 신작 위주로 꾸며진다. 특히 강나루, 아랑, 조기섭 작가는 공간에 마련된 방을 제공받아 관람자가 구체적으로 작품에 개입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구성했다.

강나루 작가는 '일상의 씨앗들'이란 이름 아래 지난해 스튜디오126 개인전 출품작인 '10평 오아시스' 등에 활용된 토종볍씨로 관람객들과 직접 차를 만들어 마시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7월 2~3일 오후 2시30분에 예정됐다.

명상가인 아랑 작가는 싱잉볼 사운드를 재생해 관람자에게 명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일정은 이달 29일, 7월 1일, 7월 6일, 7월 8일 오전 10시30분이다.

조기섭의 '숨'(장지에 분채, 은분, 과슈, 2021).

조기섭 작가는 관람객의 의도대로 공간에 놓인 돌을 자신의 손을 빌려 평면에 그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작가의 이번 작업 과정은 전시 기간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채널(Ki Seob Cho)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권주희 큐레이터는 "경계를 해석하는 독창적인 생각이나 세계관, 형식을 시각적인 이미지나 형상으로 제시하게 된다"며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한 반론, 이질적인 세계의 잠입 등과 같은 시도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감각과 의식을 자극하고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사고가 열릴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했다.

전시장 주소는 제주시 관덕로 14-4.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연계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tudio126_jeju)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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