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미술인들 '상생의 섬, 서귀포' 꿈꾸며

서귀포 미술인들 '상생의 섬, 서귀포' 꿈꾸며
서귀포미술협회 정기전 34명 참여 9월 15일부터 기당미술관
  • 입력 : 2021. 09.12(일) 18:2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김미령의 '바람의 고향'

서귀포 지역 미술인들이 빚어낸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귀포를 대표하는 미술 단체인 한국미술협회서귀포지부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공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에서 펼치는 스물두 번째 회원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경훈 고상율 고순철 고영우 김미령 김형지 김혜숙 박성배 박순민 박용미 선우경애 오민수 현충언 홍승현 등 34명의 회원이 출품한다. '상생의 섬, 서귀포'란 주제 아래 평면, 입체, 서예 등 각기 다른 빛깔의 작품들로 서귀포에서 길어올린 창작물을 펼쳐놓는다.

고순철 지부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작가들이 만들어낸 희망의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긍정의 힘을 잃지 않는 서귀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전시"라고 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3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