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취약계층에 온정

제주개발공사 취약계층에 온정
  • 입력 : 2021. 09.17(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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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5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1년 한가위 해피플러스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총 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열흘간 공사 각 사업장에서 생필품 기탁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들을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김정학 사장은 "도민의 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제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제주본부 복지지설에 물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성금 500만원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제주은행 봉사단·에너지공사 쌀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봉사단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300여만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주시 김녕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2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은행과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명절음식 나눔


'마을통합돌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16일 이틀동안 도내 마을통합돌봄사업 참여 노인과 장애인 51명에게 추석 명절음식을 지원했다.

이번 음식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화되는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제주시지부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지사장 남재우)·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지사장 김성우)는 지난 15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한경면 조수2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중문농협 이웃돕기 쌀 기탁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쌀 60포를 전달했다. 중문농협 조합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쌀은 중문동, 대천동, 예래동 등 3개동에 나눠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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