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현씨 결혼이민여성 경진대회 대상

노티현씨 결혼이민여성 경진대회 대상
  • 입력 : 2021. 09.28(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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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제2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 SNS 활용 부문에서 노티현(31·한경농협 조합원 신용원씨의 배우자)씨가 SNS활용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노티현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소정의 시상금을 받고, SNS를 활용한 우수사례는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홍보책자로 제작 배포된다.

노티현씨는 2009년 제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여성으로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로 감귤, 단호박, 브로콜리 등 제주산 농산물을 국내뿐 아니라 자신의 고향인 베트남까지 수출하는 데 기여했다.



인스밀 대정읍 독거노인에 쌀 기부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1리에 위치한 인스밀(대표 현인협)은 지난 추석 연휴에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가구 90곳에 전해 달라며 노인회에 쌀 90포(5㎏ 기준)를 기부했다.

현인협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문대혜 일과1리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호동 재활용품 나눔 행복장터

제주시 이호동과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지난 25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재활용품 나눔·교환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마스크 배부와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중문동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봉사

서귀포시 중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윤숙)는 지난 24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택수 중문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요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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