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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체류자 백신접종 너무 낮아 문제다
입력 : 2021. 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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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제야 절반을 막 넘겼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가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데 도내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 외국인(미등록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은 너무 저조해 큰 일이다. 제주도가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방침이어서 이들의 접종률 제고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불법 체류 외국인은 지난달 기준 29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부여 받고 백신을 접종한다. 제주도는 올해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이들은 4월부터 시작했다. 문제는 도내 불법 체류 외국인 중 상당수가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도내 불법 체류 외국인은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를 고려하면 전체 불법 체류 외국인 중 약 70%가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얘기다. 불법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때 불이익을 주지 않는 '통보의무면제제도'도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처럼 많은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것은 혹시 모를 단속에 대한 두려움 때문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그러잖아도 현재 도내 백신 미접종자는 적잖은 편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한 차례도 백신을 맞지 않은 도민이 7만5558명으로 전체 접종대상자의 13.1%에 이른다. 특히 20~30대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도내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어 우려된다. 제주도는 이들이 하루빨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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