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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트제주' 공식 개막 전 7억원 규모 거래

'2021 아트제주' 공식 개막 전 7억원 규모 거래
25일 VIP 프리뷰 1000명 방문… "제주까지 이어진 미술 열풍 실감"
온라인 뷰잉룸도 접속 잇따라… 28일까지 약 30개 화랑 전시·판매
  • 입력 : 2021. 11.26(금) 15:3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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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프리뷰가 진행된 지난 25일 호텔 12층 갤러리 ED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진선희기자

2년 만에 개최된 제주 지역 아트페어인 '2021 아트제주'가 VIP 프리뷰에서 7억원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섬아트제주는 26일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 VIP 프리뷰에서 제주 작가들이 약진하는 등 작품 거래 규모 7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날 3시간 동안 컬렉터 총 1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첫날 가나아트의 하태임·이왈종 등 대부분의 출품작이 완판됐고 박서보, 시오타 치하루, 이동기 등도 새로운 컬렉터와 만났다. 특별전으로 참여한 허문희·홍시야·조기섭 작가와 김성오·양문희 작가의 작품도 인기를 끌며 거래 목록에 올랐다. 이날 VIP 프리뷰에는 서울 지역 기업 컬렉션 관계자와 개인 컬렉터, 제주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아트제주 컬렉터 클럽,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제인총연합회 멤버십, 할인권 이벤트 등 '아트제주 위크'에 참여한 미술관, 제주도의회 관계자 등이 방문했다.

아트제주 공식 웹사이트에 구축된 '온라인 뷰잉룸'에서도 작품 문의가 잇따르며 25일 하루 접속자만 800명에 달했다. 섬아트제주의 강민 이사장은 "최근 MZ세대 사이로 부는 글로벌 미술 열풍이 제주까지 이어졌다"며 "행사 개최 5년 만에 첫날 최대 인파를 맞이해 달라진 분위기를 뜨겁게 실감했다"고 전했다.

아트제주 VIP 프리뷰 방문객들이 호텔 16층 복도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진선희기자

이달 28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이어지는 '2021 아트제주'는 가나아트, 원앤제이 갤러리를 비롯 피비 갤러리, 비트리 갤러리, 토포 하우스, 와우 갤러리 등 국내 주요 화랑들이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다. 참여 화랑은 제주 지역 신생 갤러리인 이룸 갤러리, 갤러리 ED, 월정아트센터와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갤러리 데이지,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 더 라라 갤러리, 갤러리 전, 쇼움 갤러리, 갤러리 자작나무 등 약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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