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시조시인 한희정 '목련꽃 편지'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한희정 시인의 새 시집 '목련꽃 편지'가 한그루 시선으로 발간됐다. 시집엔 총 5부에 걸쳐 71편의 시조가 담겼다. 출판사는 "이 시집은 제주의 곳곳을 호명하며 그에 담긴 이야기를 담담하…

[책세상] 이윤승 두 번째 시집 '사랑이거나…'

2014년 '제주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윤승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이거나 다른 종이거나'가 문학의전당 시인선(350)으로 출간됐다. 시집엔 표제작을 비롯 50여 편의 시가 실렸다. 고영 시인은 해설에서 "…

[책세상] 코로나로부터 배우는 생존전략 外

▶코로나로부터 배우는 생존전략(고경찬 지음)='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전략, 아무도 몰랐던 실체를 밝히다.' 100나노미터 밖에 안 되는 초미세 코로나바이러스가 불과 2년 만에 원샷에 세상을 접수해 버린 원킬 전략이 공개된다. …

[책세상] “기억과 균형 이룬 망각 반드시 필요”

‘기억 전문가’ 저자, 망각에 주목“잊는 게 너무 적으면 고통의 감옥” 미국 컬럼비아대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장이자 노화·치매 관련 연구를 하는 저자 스콧 A. 스몰은 책 '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에서 '망각'에 주목한다. …

[책세상] 지구의 운명을 둘러싼 최후의 결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전 2권, 전미연 옮김)은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의 운명을 놓고 서로 다른 동물 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을 그린다. 전작들에 비해 디스토피아 성격이 강하다. 책은 독립적으…

[책세상] 윤행순 ‘간호사도 가을을 탄다’

문학과사람이 기획시조선(002)으로 엮은 윤행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간호사도 가을을 탄다'가 출간됐다. 총 5부로 구성된 시집엔 산문 4편 등 50여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서귀포의료원 수간호사였던 시인은 특히 시집 1부 '동병…

[책세상] 이설야 ‘내 얼굴이 도착하지…’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중의 음성에 귀 기울여온 이설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내 얼굴이 도착하지 않았다'가 최근 창비 시선(477)으로 출간됐다. 출판사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죽음이 도사린 비극적 삶과 부조리한 현재를 냉철…

[책세상] 이명숙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명숙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이다. 문학들 시인선(014)으로 발간된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에서 작가는 '너' '그대' '당신' 등의 시적 대상과 '나' 사이의 기억 그리고 현실에 대한 성찰을 68…

[책세상]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를 읽다 外

▶인류학과 제주학의 시선으로 제주도를 읽다(윤용택·정광중·강경희 엮음)=제주도는 섬이지만 작은 대륙이라 할 정도로 자연과 문화가 다양하다. 인류학자인 제주대학교 유철인 교수의 정년퇴임(2022년 2월 28일)을 기념해 그와…

[책세상]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시련, 성장, 행복의 길목에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편지 책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은 좋은 것만 물려주고 싶은 내 아이에게 미리 쓴 유서다. 저자 강성화는 가까이에서 죽음을 목도할 때마다 언젠가 홀로 남겨질 딸이 가장 먼저 …

[책세상] 식물채집에 몰두했던 이방인 사제

우리나라 근대 식물학에 영향을 준 선교사들의 식물 채집에 관해 심층적으로 연구해 온 정홍규 신부가 이번에 "전설적인 식물 채집가라는" 프랑스 선교사 포리 신부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발간된 '식물십자군'(여름언덕 펴…

[책세상] 강태훈 네 번째 시집 '고요히 달려온 하현달' 펴내

강태훈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고요히 달려온 하현달'엔 지난해 떠나보낸 아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배어 있다. 시인이 "아내를 그리는 시집이 되었다"고 소개한 시집은 크게 5부로 구성됐으며, 60여편의 시가 담겼다. 해설을…

[책세상] 합동시집 '시골시인-J' 출간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시인 허유미·고주희·김애리샤·김효선이 참여한 합동시집 '시골시인-J'(도서출판 걷는사람)가 출간됐다. 시집 속에는 네 명의 시인이 써낸 14편씩의 시와 산문 1편이 담겼다. 도서출판 걷는사람은 "네 명…

[책세상] 부정일 두 번째 시집 '멍'

도내 문학동인 한라산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부정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멍'이 발간됐다. 첫 시집을 펴낸 지 5년 만이다. 시집엔 총 4부에 걸쳐 59편의 시가 수록됐다. 황혼기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 시인의 삶을 통과한 이들과 4…

[책세상]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 外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권윤덕 지음)='시리동동', '나무 도장' 등의 그림책을 지은 작가가 제주 자연속에서 자리한 두 곳의 작은 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아름다운 책을 엮어냈다. 함덕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