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싸움 해나가는말기 암 환자들 이야기“누군가는 기억해주길” "비록 내가 대신 전하게 된 이야기지만 생의 마지막에서 이토록 치열하게 싸운 사람이 있었음을 누군가 기억해주길, 그 기억으로 인해 남은 가족들이 조…
코로나19와 함께한 지도 3년째다. 2022년이 된 오늘, 우리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코로나19 시절을 기록한 소설집과 시집이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출간됐다. 짧아도 괜…
제주 출신 고현주 사진가의 제주4·3을 다룬 '기억의 목소리' 시리즈 마지막 작업이 사진집으로 출간됐다. 최근 제주국제화센터(대표 송정희)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디웍스에서 출간한 'VOICE OF MEMORIES III: A Beautiful Ritual (기억의 …
'제주4·3, 북촌리 '영자의 스케치북''은 제주 북촌리에서 4·3을 겪은 이영자 할머니가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두 해가 넘는 시간 동안 할머니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책의 글과 그림…
제주 출신 김연미 시인의 '알다시피 제주여행-알싸하게 다크투어, 시크하게 피스투어, 제주여행'은 제주4·3다크투어 안내서다.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여행 일정 속에 제주 4·3의 장소 한두 군데 끼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
▶오월의 감정학(조진태 지음)=저자(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오월 광주'가 인간의 모든 감정이 촉발된 시공간이었고, 그것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것이 바로 문학작품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저자는 시와 소설 등 문학작품외에…
심리학자 시선으로 바라본 기후변화의 문제적극적 친환경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 책은 오늘날의 기후변화 문제를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살핀다. 어떤 심리가 지구를 위한 행동을 가로막는지, 또 사람의 어떤 습성을 이…
미국 시카고대 지구물리학과 교수이자 기후학자인 데이비드 아처는 '얼음에 남은 지문'에서 근시안적 지구 온난화 예측을 진단한다. 크게 과거, 현재, 미래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지질학적 측면에서 기후가 어떤 주기로 …
제주작가회의(회장 강덕환)가 제주4·3 74주년을 맞아 이를 추념하는 시들을 엮었다. 시집 '서로의 이름을 부르다 보면'(한그루 펴냄)이다. 시집에는 제주작가회의 회원뿐만 아니라 도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87명의 작가들의 작품…
제주시조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한희정 시인의 새 시집 '목련꽃 편지'가 한그루 시선으로 발간됐다. 시집엔 총 5부에 걸쳐 71편의 시조가 담겼다. 출판사는 "이 시집은 제주의 곳곳을 호명하며 그에 담긴 이야기를 담담하…
2014년 '제주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윤승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이거나 다른 종이거나'가 문학의전당 시인선(350)으로 출간됐다. 시집엔 표제작을 비롯 50여 편의 시가 실렸다. 고영 시인은 해설에서 "…
▶코로나로부터 배우는 생존전략(고경찬 지음)='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전략, 아무도 몰랐던 실체를 밝히다.' 100나노미터 밖에 안 되는 초미세 코로나바이러스가 불과 2년 만에 원샷에 세상을 접수해 버린 원킬 전략이 공개된다. …
‘기억 전문가’ 저자, 망각에 주목“잊는 게 너무 적으면 고통의 감옥” 미국 컬럼비아대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장이자 노화·치매 관련 연구를 하는 저자 스콧 A. 스몰은 책 '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에서 '망각'에 주목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행성'(전 2권, 전미연 옮김)은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의 운명을 놓고 서로 다른 동물 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결전을 그린다. 전작들에 비해 디스토피아 성격이 강하다. 책은 독립적으…
[책세상] 제주 한시 300수 外
[이 책] 제주 자연을 닮은 무덤, 그 안에 녹아든 …
[책세상] “제주4·3,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책세상] 열네 살 우울이 찾아왔다 外
[이 책]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 동물 연구
[책세상] 100세 시대 활력 위한 발 건강 관리 노하…
[책세상] 김순선 작가 신작 시집 '어느 토요일 오…
[책세상] 김정희 제주어 동시집 '할망바당 숨방…
[책세상] 행복한 동물-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7 外
[이책] "어둠 속을 당당히 춤추는" 그 찬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