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향선)는 9월 5일 13시 제주 아스타 호텔에서 제주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는 성평등한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실천가능한 방법을 고민하고 단체 활동에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
토론회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느영나영 혼디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라는 주제로 연극 공연이 있었다. 이번 연극은 제주 여성의 삶을 통한 마을과 일상생활에서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토론회에는 여성뿐아니라 남성들도 같이 참여하여 서로 입장에 대해 공유하고 조별로 각각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불평등 사례및 개선, 양성평등 사행시 짓기등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도출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업무 및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이뤄져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한편 김향선회장은‘양성평등은 작은 일에서부터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정에서부터 사회까지 양성평등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