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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25일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지부장 최광삼)와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 임팩트 지원사업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재기 및 회생 등의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에 연계하여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이자율 조정, 채무감면, 개인회생 및 파산절차 신청 등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자 한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중 금융 및 신용의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며 최근 지역사회에서 신용불량으로 대출이 어렵거나 금융의 문제로 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그 분들에게 채무조정과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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