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3종목 국가유산 수리기능자 신규 배출   ( 2024-05-22 1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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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자연유산센터(센터장 강영제) 가 지난 22일 2024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서 한식미장공 2인, 전통조경공 1인, 세척공 1인의 총 3종목 4인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 국가유산수리기능자는 국가유산수리기술자의 지도·감독을 받아 국가유산에 관한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자를 말한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 1회 시행되는 관련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 분야는 ⩟ 대목수·소목수·드잡이·온돌 등 전통 건축 분야, ⩟ 조경·식물보호 등 수목 관리 분야, ⩟ 목조각 ·칠·도금과 같은 공예 분야, ⩟ 세척·보존처리 등 보존과학 분야 등 총 24종목이다.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이번 4인의 신규 문화유산수리 기능공을 배출하여, 식물보호·조경·세척·보존처리·한식미장 총 5개 종목 19개의 자격을 보유하게 되었다. ○ 강영제 센터장은 “2020년 출범 이래, 식물보호공·조경공 자격 취득을 시작으로, 기 취득자가 꾸준히 분야별 내부 교육을 진행하였다.”라며 “직원 모두 함께 발전하는 학구적인 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19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을 보유한 내실 있는 센터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는 전문 기능을 발휘하며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고, 지역 사회에 꾸준한 재능 기부를 통해 국가유산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전했다.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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