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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함께 우리 지역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교육이 인권강사이자 부모교육 강사이신 장소영 선생님을 모시고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족에게 힘을 주는 긍정과 존중을 주제로 자기긍정, 상호긍정, 자기존중, 서로 힘 북돋우는 말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을 설득하는 것보다 자기 가족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아프리카의 격언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이해받고 협력을 얻기위해 그만큼 정성과 공을 들여야 하나 정작 함부로 하면서 이해받기를 원하는 우리의 모습을 빗댄 말이라 느껴집니다.
한 번의 교육으로 모든 것을 이룰수는 없겠으나 이러한 노력들이 바탕이 되어 가정의 문화와 지역아동센터의 문화를 존중과 배려가 넘치게 만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까지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로 지원되는 2018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의 하나로 진행도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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