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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언텍트’ 가 일상화 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적 단절로 인한 많은 부작용 등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사태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미리 구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용담1동에서도 선제적으로 사회적 단절 극복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통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상설프로그램으로 15개 사업에 2천5백만원을 투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를 위하여 어려운가구에 대한 방충망 교체,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애인 이미용봉사, 밑반찬 제공사업, 노인 급식 등을 추진하고 도서대여 및 주민들을 위한 북카페‘곱뜨락’운영을 추진하여 소통공간으로 제공하고, 활기찬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줌바댄스 등 취미생활지원 문화여가 문화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지역역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화프로그램으로 용담1동 지역이 노인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노인대상 미스 트롯 경연프로그램 및 도내 관광지 견학 등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외로움 해소 및 노인공경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절된 세대 극복 및 지역소통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 분기마다 마을 소식지 등을 발행하여 지역의 따뜻한 미담 및 주민들의 알아야 할 소식 등을 게재하여 인정미가 넘치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필자인 동장도 올 한해는 용담1동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 사태의 단절된 삶을 복원하여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
(용담1동장 양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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