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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봉사단(단장 이영식)과 한라봉사회(회장 서선희),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은 봄을 맞아 지난 17일 이웃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홀로사는 외로움을 달래고자 1:1매칭을 통한 단짝친구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선 서귀포시 관내 홀로사는 노인 1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을 1:1 매칭 나들이를 통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통하여 매칭된 노인과 자원봉사자는 지속적으로 안부확인 전화를 하는 등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다.
서선희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어우렁봉사단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보다 많은 노인에게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에 센터장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어우렁봉사단과 한라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 소외된 이웃이게 사랑을 전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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