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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들은 11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두선),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권역주거복지센터(센터장 고한철)와 함께 서귀포시 중장년 1인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 “더불어 산다”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서귀포시 3개소, 제주시 2개소)이 수행하는 “더불어 산다”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의 자립과 지역사회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심리정서상담, 자조모임, 생활안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복지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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