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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 수요일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세화어린이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하는 놀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우리. 자연에서 자라는 건강한 아이들이라는 내용을 항상 말씀하시는 세화어린이집 원장님의 깊은 뜻을 토대로 세화어린이집 5,6,7세 친구들은 하도 바닷가에 가서 환경 히어로가 되어 '푸르게 푸르게'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유아들과 함께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각 가정에 환경표어를 협조의뢰하여 가정에서 유아들과 함께 만든 환경표어를 착용하고 바다로 이동했다. 유아들은 환경표어를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환경 지키기에 좀 더 관심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정지역 제주 하도 바다에 가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주변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우리 친구들에게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환경지킴이(환경히어로가)가 되어 보았다. 세화어린이집 유아들은 환경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갖고 바닷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이 청소하였다.
'푸르게 푸르게'활동이 끝난 뒤에는 유아들과 함께 지어본 '푸르게 푸르게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 하였다.
'쓰레기 더미에 바다가 아파요/ 미안해 바다야 우리가 지켜줄께/ 푸르게 푸르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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