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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전통나룻배체험지점(대표 고종림)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경)은 지난 10월 27일(금) 서귀포시 관내 홀로사는 노인과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종사자 등 150명에게 문화체험(영화관람)과 식사제공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안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 받으니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행사를 준비한 고종림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잠시나마 대접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이은경 센터장과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경 센터장은 “정기적으로 행사를 마련해주신 고종림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효돈동 지역에서 진행되어 효돈동장 등 관계자도 행사를 돌아보며 “우리 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어 기쁘다”며 “유사한 행사가 자주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동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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