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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회원들 ‘봉사의 날’제대로 맘 먹었다.. 나눔 온정 후끈
제주시 새별오름 등에서 열린 2023-2024 봉사의 날 행사 모습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윤성민) 회원들이 어제(28일) 새별오름 등에서 로타리 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지원금 전달 및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오늘 행사에선 사회복지 및 장애인 단체 10곳을 선정해 6,000여만 원의 지원금 전달식을 비롯해 봉사물품 전달, 삼다수 지원,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로타리 7대 초점분야 중 하나인 깨끗한 물 지원 활동에서는 2ℓ 삼다수 6,560개에 로타리 봉사의 날 종이랩핑을 붙여 82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제주시 새별오름 등에서 열린 2023-2024 봉사의 날 행사 모습
또 로타리 회원들은 10㎏들이 김장김치1,000박스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나바다 장터 나눔봉사, 재능기부, 지역별 개별봉사로 다양한 테마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패션쇼, 태권도, 댄스, 합창 등 로타리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를 선보이는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관계자는 “새별오름 입구에 돌하르방 로타리 표지석을 설치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일반인과 관광객 등에게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통해 국제로타리가 국제봉사단체임을 알리고, 초아의 봉사, 즉 나를 넘어서는 봉사를 통하여 세상에 희망을 선사하는 국제로타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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