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단에서는 서귀포시와 합동으로 무인텔과 영어 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 및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학교와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서 생길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3개월간 탐지기를 이용해 올레길 화장실에 대해서도 지속
해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호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불법 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성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