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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통합상담소(소장 양금선)는 도내 아동·청소년대상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과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과 ‘피해자지원 체계 및 사건대응’ 안내를 25일(월), 26일(화), 29일(수)에 걸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실시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 문수연은 ‘모두를 위한 안전, 디지털성범죄의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하고, 이후 (사)제주YWCA통합상담소 상담원이 ‘디지털성범죄 사건 대응 및 지원체계’ 관련 안내를 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성범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인으로서 피해를 알아차림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 방법 및 피해 지원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사)제주YWCA통합상담소 양금선소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아이들이 경험하고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험성과 피해의 형태, 대처방법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디지털성범죄가 발생한다면 개인적인 해결보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기에 (사)제주YWCA통합상담소에서는 상담지원, 수사지원, 법률·의료지원, 삭제지원을 하고 있으니 디지털성범죄 피해로 불안해하는 사람은 상담소로 도움을 요청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디지털성범죄 상담 및 피해지원’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관련 문의는
(사)제주YWCA통합상담소 홈페이지(http://www.woman3040.or.kr), 전화 (064-748-3040, 064-744-8994), 카카오톡 채널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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