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날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   ( 2023-04-04 19:11 )
  NAME : 제주대학교 3학년 문동혁   |   HOM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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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기온은 1912∼2017년 약 100년 사이 1.8℃ 상승했다고 한다. 기온 상승은 1차 생산물인 농산물과 임산물 등 생산량 변화를 가져오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를 초래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온 상승과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나무 심기는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나무는 성장 과정에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1년에 탄소 약 8㎏가량 빨아들인다. 또한 산림은 뿌리를 통해 땅속에 많은 물을 저장하고 토사 유출을 막아 가뭄과 산사태 등 자연 재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더욱이 산림에선 밤·잣·산양삼 등 단기 소득 임산물이 나오고 가구와 건축 자재로 쓰이는 목재도 생산된다. 이에 우리 모두 4월 5일 식목일날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자원 선순환과 탄소저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면 더 좋은 자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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