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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은 제주도의 특산품이 아니다? 감귤이나 한라봉과 같은 제주도의 특산품의 재배지가 점점 북상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의 특산품만의 얘기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특산품들의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아열대 과일의 재배 농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 키위, 블루베리, 용과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공업화 이후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증가했으며 최근 20년에 변화량은 100년 간의 변화량의 2배 이상이라고 한다.
기후변화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상 이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의 현상을 말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는 자연재해의 증가, 식량 생산 감소, 질병의 확산, 생태계 파괴와 같은 문제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산불, 태풍, 폭염, 가뭄과 같은 대형 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된 일이다. 알게 모르게 다가오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탄소 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 향상, 녹색 산업 육성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시민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사회는 정부와 기업의 정책과 활동을 감시하고, 환경 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은 기후변화를 외면하지 않고 더 이상 지구온난화가 지속, 발전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온실가스의 배출을 없앨 수 없지만,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것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앞으로 살아갈 생명체들을 위해 실천하며 잊지 말아야 할 과제이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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