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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 펜션과 야영장에서의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캠핑장 이용자 수는 16년 310만명에서 20년 534만명으로 약 1.7배 증가했다. 캠핑족이 증가한 만큼 전국 캠핑장의 화재 건수도 늘어났다. 캠핑 관련 화재는 19년과 20년에는 각각 43건이 발생했으나, 21년에는 59건으로 증가했다. 펜션 또한 마찬가지이다 21년에는 화재 건수가 69건 22년에는 76건 23년도에는 80건 점차 화재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겨울 동안 펜션과 캠핑장에서의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더욱 더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윗 통계를 보면 작년 겨울 동안 펜션과 캠핑장에서의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증가하여 우려가 높아진 상태이다. 그래서, 여행하는 동안 펜션과 야영장을 이용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관리자와 직원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책임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우선,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난방기구의 정기 점검과 사용법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 사용에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버로딩을 피하고 안전한 콘센트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된다. 더 나아가, 펜션에서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경보기와 소화기의 설치가 필수다. 이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객실 내에 설치해 두면 이용객들도 보다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다. 모두가 비상 대피 계획을 숙지하고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조화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식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캠핑장에서 화기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시설 내 화목난로, 펠릿난로 등 발화가능성이 높은 기구는 사용 금지하며, 화기 사용시에는 소화기와 같은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안전에 대한 책임과 협력을 통해, 펜션과 야영장에서의 겨울철 화재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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