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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2번 민주당 고희범 / 시장 돌며 '서민의 지사' 강조 ![]()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제주시 보성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강경민기자 고 후보는 "보성시장이 영화로도 잘 알려진 허영만 작가의 만화 '식객'에 소개될 정도로 순대가 맛있는 곳인데, 이런 것을 특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재래시장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으로 적극 육성하고, 지역 특산물 유통시장으로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을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도지사 후보 초청 장애인 복지공약 설명회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공약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전문 훈련시스템 운영과 장애인 취업도모 인턴제를 개설해 직업교육·훈련 고용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 후보는 국제관광도시에 맞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환경 조성, 여가 및 스포츠활동을 통한 장애인 재활의지 향상 및 건강도모,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정책 기조로 내놨다. 한편 고 후보는 25일 오전 '살맛나는 제주 만들기' 위한 3대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태경기자 ▶기호8번 무소속 현명관 / "산지천에 '하늘시장' 조성" ![]() ▲무소속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강상주 후보와의 단일화 발표 이후 기자회견장을 찾은 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경민기자 현 후보는 이날 산지천분수광장에서 가진 구도심 정책홍보설명회를 통해 '동문시장 플라잉 마켓' 조성 등 제주시 옛 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이날 "제주시 구 도심은 제주 탄생의 역사와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시의 무분별한 양적 팽창으로 황폐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 후보가 이날 제시한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방향으로 ▷역사문화 재생 ▷경제 재생 ▷환경재생 이란 3가지 방향을 제시한데 이어 관련 3가지 핵심사업으로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산지천 복원 완성 및 동문시장 플라잉 마켓 ▷명품 탑동 워터프론트 사업 등을 꼽았다. 현 후보는 "산지천 복원 완성 및 플라잉 마켓, 동문시장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산지천변 수변공간 및 녹지공간 조성과 분수쇼·야간조명 시설, 동문시장 랜드마크 빌딩, 플라잉 마켓 및 브릿지 마켓 조성 추진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산지천 15m 상공에 떠있는 형태의 시장인 플라잉 마켓을 세우고 기존 동문시장과 연계를 위해 브릿지 마켓까지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김기현기자 ▶기호9번 무소속 우근민 / "우수 인재 고급 일자리 창출" ![]() ▲무소속 우근민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이승철기자 우 후보는 "해외에 나가 다양하게 경험하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해외취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해외취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읍·면지역 출신 학생들의 기숙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에 있는 '탐라영재관'처럼 제주시에도 '영재관'을 설립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우 후보는 이날 해병대 3·4기 전우회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해병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병혼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해병혼탑은 제주의 상징인 해병인들의 위상을 알리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해병혼탑 건립과 장소, 규모 등은 해병전우회와 협의해 구체적인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독자적으로 치르고 있는 제주해병의 날 행사를 도와 공동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에 대해 "제주의 상징인 해병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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