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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이 4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수여식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의 향후 4년 임기의 교육 기조를 정할 '인수위원회'가 늦어도 오는 10일까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고의숙 당선인 측은 이번 주 중에 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회 인선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의숙 당선인 측은 5일 제주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만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인수위 출범 일정과 사무실 공간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당선인 측은 인수위 구성에 착수한다. 고 당선인이 제주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강조해 온 만큼, 앞으로의 정책 목표와 추진 과제를 구체화할 인수위의 면면도 관심사다. 현행 법령('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인수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다. 교육감 당선인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현재까지 인수위 구성은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7일을 기한으로 삼고 숙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의숙 당선인 대변인인 이정원 대변인은 "인수위원장의 경우 선거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캠프 외부에서 오랫동안 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던 분으로 할 수도 있어 선택지가 다양하다"며 "우선 교육청과 공식 미팅을 한 이후에 (인수위 출범)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조직을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취임까지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황을 고려해 늦어도 오는 9~10일 안에는 인수위 출범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선인 측의 구상을 반영해 인수위 운영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수위 사무실) 장소부터 물적 자원, 업무에 따른 파견 인력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 당선인은 4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수여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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