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홍석형)는 지난 17일 (사) 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주)피피엘네트윅스, (주)아이씨비와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교류 및 지역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가 제주형 스마트 기술적용을 위해 전문적 기술을 제시하고 (주)피피엘네트윅스와 (주)아이씨비는 침체된 지역의 경기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중국 관광객 재방문 유도를 위해 알리페이, 알리트립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시 용담1동 현장지원센터는 스마트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하고 제주도 최초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준비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적으로 용담1동을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제주도 메인 거점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홍석형 용담1동 현장지원센터장은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 및 젊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도심으로 만들기 위해 센터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