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가정에 ‘메리추석키트’ 선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가정에 ‘메리추석키트’ 선물
  • 입력 : 2020. 09.25(금) 11:17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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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영미 센터장)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기 청소년들의 가정에 메리추석키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이 메리추석키트는 추석선물세트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마음돌봄법이 담긴 안내서, 건강주스 등의 물품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연령대와 필요를 고려한 문구류로 구성됐다. 이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장기간 가정 내에서 머무는 청소년들이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청소년상담사들이 준비한 추석 선물이 코로나 예방과 가정 내 심리건강 증진의 기회가 돼 추석 기간 동안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문의는 전화(064-725-7999)로 가능하며 홈페이지(www.제주시1388.한국) 접속을 통해 전화상담 및 온라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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