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3일간 열기

서귀포시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3일간 열기
29~31일 고교생 123명 대상 진로상담·이론·실습 진행
재능기부 통해 영화·보컬·댄스·공연기획 등 전문 지원
  • 입력 : 2022. 07.20(수) 11:5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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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 모습.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라일보]서귀포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중문화캠프를 연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3일간 제12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서귀포시, 제주도교육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특히 제주출신 연기자 등 대중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박은석) 회원 30여명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상담, 이론강의, 실습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을 전망이다.

캠프는 공개 오리엔테이션과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영화연출, 영화연기, 댄스, 연극연기, 모델, 보컬, 밴드, 힙합, 그래픽디자인, 포토그래퍼, 공연기획, 연예메니지먼트 등 1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도내 26개교 고등학생 123명이 참가자로 최종 확정됐다.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전공수업 및 작품활동으로 진행된다. 작품발표는 3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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