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 지사 "정책 체감도 올리도록 노력해야"

[뉴스-in] 오 지사 "정책 체감도 올리도록 노력해야"
  • 입력 : 2023. 06.27(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특별자치시·도간 포럼 추진


○…제주시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김밥, 육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해 8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발표.

앞서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14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 제주시는 7월부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위촉해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휴가지, 음식문화의 거리 매장 등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 포스터 배부와 예방 요령을 홍보할 예정.

현재 식중독예방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인 제주시에서는 "잔반이나 식자재를 관리할 때 사소한 부주의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음식물 조리, 보관 등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 진선희기자



김밥·육회 음식점 등 컨설팅


○…오영훈 제주지사가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가진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자리에서 "도정의 정책 기조를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

오 지사는 이날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 후속조치 이행을 주문하며 "포괄적 권한 이양 방식을 적용하는 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 용역이 지난달 마무리된 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

제주자치도는 새로운 지방시대 선도 및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다음 달 3일 국회에서 제주, 세종, 강원, 전북 등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 협약과 정책포럼을 추진할 계획. 고대로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49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