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둬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점검

추석 앞둬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점검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등 단속
  • 입력 : 2023. 09.13(수) 11:42  수정 : 2023. 09. 13(수) 20:31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축산물 제조·판매 업소을 대상으로 유통 실태 등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 ▷수입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이력제를 지키고 있는지 여부 ▷소비 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 판매하는 행위 ▷이밖에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행위 등이다.

또 시는 안정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소·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출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수급안정과 영업장 위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61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