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고위 간부 성매매 의혹 직위해제

제주경찰청 고위 간부 성매매 의혹 직위해제
  • 입력 : 2023. 10.13(금) 14:06  수정 : 2023. 10. 13(금) 15:50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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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경찰청 고위 간부가 성매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성매매 의혹을 받는 제주청 소속 A경정이 지난 11일 직위해제됐다.

A경정은 최근 서울의 한 성매매업소에 출입했다가 해당 지역 경찰관서 단속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 당시 A경정은 비번 날이었으며 현재 성매매알선 등의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정이 실제로 성매매를 했는지는 해당 지역관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경찰관서 과장급인 경정에 대한 징계권은 경찰청 본청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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