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 오훈 치안지도관.. 총경 대거 교체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 오훈 치안지도관.. 총경 대거 교체
총경급 전보 인사 단행
  • 입력 : 2024. 02.02(금) 12:40  수정 : 2024. 02. 02(금) 22:14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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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주지역 총경급 경찰 보직이 대거 교체됐다.

경찰청은 2일 총경급 58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는 오훈 제주청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오 신임 서장을 제주 출신으로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 대구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또 이번 인사에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으로 최희운 강원 인제서장이 발령됐으며, 치안정보과장에 오창한 안보수사과장이, 수사과장과 형사과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이규봉 총경과 김인철 총경이 각각 임명됐다.

안보수사과장에는 장원석 제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임명됐으며 경비교통과장으로 김용태 총경이 전보됐다.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에는 총경 5명이 새롭게 배치됐다. 범죄예방계장에 심창진 총경이 임명된 것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장으로 조명선 총경과 신은영 총경, 김현영 총경, 김재철 총경이 각각 발령됐다.

이밖에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된 오인구 112치안종합상황실장과 조규형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은 치안지도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김영옥 정보화장비과장은 대기발령됐다.

한편 백현석 경비교통과장은 서울 제4기동대장으로, 오충익 서귀포서장은 부산 경비과장으로, 김정규 치안정보과장은 부산 남부서장으로, 임상우 외사과장운 대구 군위서장으로, 이동석 형사과장은 경남 여주서장으로, 김기동 수사과장은 경남 양평서장으로, 강경남 강력계장은 전북청 형사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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