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양영수 "아라동 초중고 순환하는 통학버스 도입할 것"

[보선] 양영수 "아라동 초중고 순환하는 통학버스 도입할 것"
안전통학 대책으로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설치' 등 공약
  • 입력 : 2024. 03.26(화) 10:42  수정 : 2024. 03. 27(수) 11:4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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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후보.

[한라일보] 4·10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무소속)가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내놨다.

양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통학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설치'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이미 타 지역에서도 운영 중인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을 돕고 학부모의 봉사활동 부담도 덜어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영평초등학교 앞에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보행 안전은 매우 중요해졌다"며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을 신속히 설치하고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의 실정에 맞는 안전조치도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아라동 지역을 순환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 시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 파주시가 올해 3월부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아라동에도 영평초, 아라중, 신성여중, 신성여고, 중앙고와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을 순환하는 '아라형 통학순환버스'를 도입해 아이들과 청소년의 등하교를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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