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천단 곰솔군 ·제주 수산리 곰솔’, 정기 모니터링 수행
2024-05-02 17:07
|
|||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Homepage : https://blog.naver.com/jech8365)
|
|||
○ 수목 문화재의 모니터링 시에는 토양 산도 및 경도 측정을 통해 토양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목의 활력도 측정을 위해 엽록소 측정하며, 건전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목의 병징 여부와 주변 병해충 서식 여부를 살핀다. 또한, 흉고, 수고 측정 등을 통해 수목의 생장 상태를 꾸준히 기록한다. 또한, 드론 촬영을 통해 주변 인문·자연 환경의 변화를 꾸준히 점검한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 각 개체들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나, 식물의 생육 및 탐방 환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풀 깎기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경미수리팀이 출동하여 필요한 돌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아라동 소재의‘제주 산천단 곰솔군’의 경우 신의 땅으로 내려오는 신성한 통로에 있는 나무라 여겨졌으며, 수산리 소재의‘제주 수산리 곰솔’은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져, 모두 주민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아온 제주의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이다. ○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와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문화재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문화재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문화재돌봄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문화재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재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재돌봄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
|
제주서 2025APEC 정상회의 관련 각종 회의 등 분산 개최
'김만덕마을' 건입동 주민들 생막걸리 '만덕7' 30일 출시
제주 '백일해 대유행' 중학교 집단 감염 벌써 30명
[한라포커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어떻게 되고 있나
[현장] 제주경찰 기초질서 단속했더니..1시간 만에 15명 적발
제주 가계대출 연체율 급등 '역대 최고'…재무건전성 악화
재해 취약지역인데… 90% 넘게 '풍수해보험'도 안 들었다
"제주4·3은 격이 떨어진다" 폄훼 김재원 또 최고위원되나
제2공항 항공정책위 심의 마무리...기본계획 조만간 고시
제주 인구 자연감소에 '탈제주' 확대까지 어쩌나
제주 미분양 감소.. 주택 경기 반등세로 이어질…
"직장 내 괴롭힘 이병철 제주시 체육회장 즉각 …
제주자치도 1일부터 4·3희생자 5차 보상금 지급 …
'발급률 86%'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률 급중
동네책방에서 추억 쌓기... 북토크부터 심리 상…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 "서귀포 현안 해결에 최…
제주자치도청 공무원 다음달 아프리카 나미비아…
제주국제대 축구 한라대 물리치고 전국체전 티…
"금전 문제 해결해줄게" 학생·학부모 돈 가로챈 …
[사진으로 본 제주의 하루] 2024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