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해장학복지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2024-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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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해장학복지재단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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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명에게, 1억 1천 3백만원 전달 - 행사장소 : 제주남초등학교 강당행사일정 : 2024년 05월 18일(토요일) 오전11~12시 --------------------------------------------------------------- 경해장학복지재단(이사장 이경의)은 도내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2024년 경해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18일 제주남초등학교 제남누리관 강당에서 탐라영재관 이화여대 진예서 학생 외 106명에게 1억 1천 3백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경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은 이 나라를 이끌고 세계를 호령할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인재들”이라며 “여러분들이 가진 꿈을 펼치기 위해 신념과 열정으로 학교생활에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축사에서 “장학사업은 인재육성과 후세 교육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깊은 신념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전제한 뒤 “이경의 이사장님을 비롯한 경해장학복지재단 임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정성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훌륭히 성장해 제주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경해장학복지재단 설립의 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연구원 김현정 씨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시절 모두가 힘들어 휴학을 고민할 무렵 경해장학재단의 도움으로 휴학하지 않고 학업에 편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장학재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그 결과 제가 꿈꿨던 LG전자에서 연구원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는 “재단 장학금을 받으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제가 이렇게 행복하고 안정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데 너무나 감사하다”고 경해장학복지대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해장학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되어 매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그간 6년간 596명의 학생에게 5억 9천 5백만원의 장학금과 사회복지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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