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청년세션, 성황리에 마무리
2023-06-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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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Homep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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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럼 3일 차에는 청년사무국 오잎클로버가 ‘2023 청년운동회: 청년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세션을 기획하여 청년자치의 핵심이 무엇인지 중요성을 인식하며 현시대 모든 청년들에게 청년자치의 가치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오잎클로버 팀원인 양인헌, 손어진이 좌장으로 섰고, 2023 MIKTA 청소년 의장 Indra Dwi Prasetyo, NPO 아그니카 사업개발총괄자 양소희, 제주 청년센터장 정지수,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태일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제주 녹색당 운영위원 이건웅, 오잎클로버의 팀장 변정윤이 토론자로 함께하였다. 총 2명의 좌장과 6명의 연사로 구성된 청년 세션에서는 청년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청년 정책 현황을 비판하며, 어떠한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주장하는 등 청년자치에 관한 논의의 장이 활발히 펼쳐졌다. 우리 사회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정치적 측면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제주 포럼에서는 청년들에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권한을 주기 위해 세션을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 기회를 오잎클로버가 얻게 되어 청년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었다. 오잎클로버가 느꼈던 것처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려 노력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게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필자는 청년사무국 오잎클로버의 홍보팀으로 활동하였다. 부끄럽지만 이제까지 스스로의 발전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고민했지, 인류 전체의 평화와 발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청년사무국 활동을 통해 세상의 평화와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여럿 보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관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오잎클로버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했고, 우리가 느꼈던 것처럼 다른 곳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반영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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