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번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우리 삶의 터전을 망가트린다
2023-09-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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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은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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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피해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모두 인간에 의해 생겨난 피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기구들과 정부에서도 지구온난화를 위한 정책들을 실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자. 첫 번째,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20도 이하, 여름철 냉방온도는 26~28도로만 지킨다면 가구당 연간 231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116kg 정도이며 플라스틱은 완전분해에만 500년 정도가 걸린다. 한 사람이 텀블러를 하루만 사용해도 플라스틱 컵 3~4개를 줄일 수 있고 한 달이면 90개, 1년이면 100개나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대중교통 또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이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용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주 1회만 이용하더라도 연간 71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애매한 거리는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앞으로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우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우리의 후손들이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먹을 수 있는 것들마저 사라질 수 있다. 이번 한 번은 괜찮겠지, 나 한 명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보다 이번 한 번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볼까, 텀블러를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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