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 12번째 선수는 제주도민
2022-03-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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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체육회장 김태문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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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체육회장 김태문 제주유나이티드FC는 2006년 프로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제주로 연고를 이전해 왔고, 2010년 홈 무패라는 경이로운 성적과 함께 K1리그 준우승의 성과도 냈지만, 2019년 K2리그로 강등되는 아픔도 겪었다. 다행히 2020년 K2리그 우승을 통해 2021년부터는 다시 K1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순항중에 있다. 프로 스포츠구단의 우수한 성적은 스포츠 산업 부가가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제주의 경우 프로팀 산하 유스팀 육성, 찾아가는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전국축구대회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파급 효과를 내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IT, 관광 등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산업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홈경기를 찾는 관중 증가에 대해서는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데 주저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구단과 선수는 팬 없이 존재 할 수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 구단은 도민과 하나 되는 정책들을 도민 속에서 찾아야 하며, 도민은 제주유나이티드 FC가 제주를 대표하는 구단이라는 자부심을 스스로 찾아야만 한다. 서귀포시체육회 임·직원들이 12번째 선수가 되어 매번 경기장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민화합과 스포츠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제주유나이티드FC가 제주의 성장동력으로 함께 뛰리라는 굳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제주는 하나다’라는 구호 아래 도민모두가 12번째 선수가 되어, 제주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때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믿음은 확신이 되어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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