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바다의 날, 제주의 물과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2023-05-06 19:05
|
||||
---|---|---|---|---|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김현진 (Homepage : http://)
|
||||
바다의 오염 원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해양 쓰레기이다. 인간이 무질서하게 바다로 버린 쓰레기들은 생태계의 많은 생물을 다치게 하거나 그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이것은 더 이상 다른 생물에 대한 위기만은 아니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먹이사슬로 인해 결국은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점을 시사한다. 제주도 또한 지속된 개발과 쓰레기의 증가로 바다 오염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해양 쓰레기로 인한 바다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며, 해수욕장이나 근처 바닷가를 가보면, 많은 쓰레기가 밀려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바다의 날을 통해 모두가 모든 생물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바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바다를 아름답게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이젠 우리의 행동이 절실하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함께 시작하고, 물 오염의 주된 원인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내야 한다. 지금부터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제주의 물과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
|
[속보] 제주서 핵실험 때 감지되는 '공중 음파' 세 차례 포착
제주도 '4555억↑' 첫 추경 편성..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착공
K-POP 콘서트 '엉망' 개최.. 서귀포시에 기관경고
"제주도청 손바닥 정원은 우리가 꾸며요"
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본격화.. 도로 통제
'삭감' 수소트램 타당성 용역 예산 다시 추경 편성 '논란'
[오경수의 목요담론] 하귤(夏橘)가로수길을 만들자
제주산 마늘 2차 생장 벌마늘 피해 '농업재해' 인정
제주 2035년 '무탄소 도시' 성패는 예산·도민수용성
오영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빨리 결정해야"
유도 최강 '국대' 이현지 세계선수권 도전 순항
"마을회관·경로당 안전점검 신청하세요"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종합]어린이날 연휴 1년 강수량 절반 쏟아져… …
어린이 집단급식소 식중독 '비상'… 221개소 전수…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 16일부터 5029명 대상 실…
서귀포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복지매니저' 활…
주민 물 책임지던 '우도 담수화시설' 문화공간으…
제주, 비 개고 맑은 날씨… 바다에는 풍랑주의보
어린이날 연휴 이틀간 제주에 1000㎜ '물폭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