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제주 '맑음'… "5월 첫째주 또 비 와요"

비 그친 제주 '맑음'… "5월 첫째주 또 비 와요"
당분간 일교차 커 건강 주의
오는 5월 4일 '흐리고 비' 예보
  • 입력 : 2023. 04.30(일) 09:17  수정 : 2023. 05. 01(월) 08:41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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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4월의 마지막날인 30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1℃로 평년(19~21℃)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5월 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5월의 시작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평년 12~14℃), 낮 최고기온은 20~21℃(평년 19~21℃)를 보이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로 평년(12~15℃)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1~24℃(평년 19~21℃)까지 오를 전망이다.

제주는 이 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5월 3일부터 흐려지겠다. 다음날인 4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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