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로또 1등 '대박'… 2등도 2명 배출

제주 서귀포서 로또 1등 '대박'… 2등도 2명 배출
21일 로또 1090회 추첨 결과
제주서 한 달 만에 1등 배출
  • 입력 : 2023. 10.22(일) 10:29  수정 : 2023. 10. 23(월) 16:34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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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판매점.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로또 1090회 추첨 결과 제주 서귀포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배출됐다. 제주시와 서귀포 판매점에서 모두 2명의 2등 당첨자도 나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표된 1090회 당첨 번호는 12, 19, 21, 29, 40, 45번이다. 보너스 번호는 1번으로 추첨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11명이며, 당첨금은 1인당 23억8649만4614원이다. 1등 당첨자 중 9명이 '자동' 방식으로 당첨됐으며, 나머지 2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골라 행운을 안았다. 1등은 당첨번호 6개 숫자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2등 당첨자는 88명이며, 4971만8638원씩 받게 된다. 2등은 당첨번호 5개 숫자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경우다.

제주에서도 이번 회차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판매점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행운&빈센트'이다. 이 판매점에선 자동으로 뽑은 번호가 1등 행운을 안았다. 제주에서 로또 1등이 배출된 것은 약 한 달 만(지난 1086회차)이다.

제주에선 2등 당첨자도 2명 배출됐다. 판매점은 서귀포시 서귀동 '달인촌', 제주시 일도1동 '씨유제주 제일점'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회차 2등 배출 판매점 중 한 곳이 1등 배출점과 걸어서 500m 이내 거리에 있다는 점이다. 가까운 복권 판매점에서 1등과 2등을 나란히 낸 셈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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