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9)
강준 작/고재만 그림 4-1. 어쩌다 그런 인연 바람이 부드러워지더니 메마른 들판에 샛노란 유채꽃이 무더기로 피어났다. 2학년이 되자 자율학습 시간이 늘었고 용찬의 마음도 바빠졌다. 금산은 자동차 정비를 배우기 위해 부…
편집부 기자 ㅣ 2019. 04.25. 20:00:00
[치매예방주간학습지 뇌똑똑](80)
편집부 기자 ㅣ 2019. 04.24. 00:00:00
[알림]'2019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1차 참가자 모집
편집부 기자 ㅣ 2019. 04.18. 2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8)
강준 작/고재만 화 3-2. 꿈 그리고 별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따라 간간이 바람이 불어왔으나 아스팔트의 열기를 밀어내진 못했다. 그들은 거대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자신들의 첫 미팅이 잘되길 빌면서 경건한 미음으로 …
편집부 기자 ㅣ 2019. 04.18. 20:00:00
[알림] '한라에서 백두까지' 3인(채기선·박용국·강경민) 초대전
편집부 기자 ㅣ 2019. 04.16. 20:00:00
[알림]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한라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합니다.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일원의 큰 산불로 인해 사망 1명을 비롯해 임야 약 250㏊, 건물 125채 소실 등 …
편집부 기자 ㅣ 2019. 04.15. 0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7)
강준 작/고재만 그림 3-1. 꿈 그리고 별 장대비 한 번 시원하게 내리지 않고 장마가 끝났다. 낮 동안 달구어진 도시는 한밤 습한 바닷바람에도 식을 줄 몰랐다. 사람들은 열대야로 잠을 설쳤지만 삼총사는 섬을 탈출할 설렘으…
편집부 기자 ㅣ 2019. 04.11. 2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6)
강준 작/고재만 그림 2-3. 청춘들의 우격다짐 "학교 그만두고 나처럼 짱꿰 짓 할 거여?" "아버진 못 배워서 면발이나 두들기고 있어요? 이리저리 뜯기고 외상값 못 받아서 장사 못 해 먹겠다면서요?" "이 녀석아, 그만큼 힘들…
편집부 기자 ㅣ 2019. 04.04. 2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5)
강준 작/고재만 그림 2-2. 청춘들의 우격다짐 음식을 나르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도우미들이 용찬과 눈이 마주치자 웃음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식당을 드나들며 한두 번씩 보았던 화교들이었다. 용찬을 본 리화가 반갑게 맞…
편집부 기자 ㅣ 2019. 03.28. 2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4)
강준 작/고재만 그림 2. 청춘들의 우격다짐 노을이 아름답게 구름을 물들이는 하늘에 갈매기 서너 마리가 한가롭게 날아다녔다. 파도가 밀려왔다 살며시 부서지는 해운대 해변 위 도로를 스쿠터가 달렸다. 청년은 핼멧도 없…
편집부 기자 ㅣ 2019. 03.20. 00: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3)
강준 작/고재만 그림 1-3. 강하의 새벽안개를 헤치고 사람들이 망망한 바다만 바라보며 망연자실해 있는데 누군가 배가 온다고 소리쳤다. 배 안에 있던 사람들까지 갑판으로 올라와 손을 흔들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질렀다.…
편집부 기자 ㅣ 2019. 03.14. 20:00:10
[알림] 제31기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
주주 여러분의 건승과 댁내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상법 제365조 및 당사 정관 제17조, 제19조에 의거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다음과 같이 소집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
편집부 기자 ㅣ 2019. 03.13. 17:10:15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2)
강준 작/고재만 그림 1-2. 강하의 새벽안개를 헤치고 "형! 가지마." 자세히 보니 동생 치영이었다. 잠도 안자고 부친과 나누는 이야길 엿들은 모양이었다. 치관은 안쓰러운 마음을 숨기기라도 하듯 치영의 손을 덥썩 잡았다. "…
편집부 기자 ㅣ 2019. 03.07. 20:00:00
[제주특별자치도 인사 승진 프로필]
편집부 기자 ㅣ 2019. 03.05. 21:00:00
[강준 장편 연재] 갈바람 광시곡 (1)
○…제주 강준 소설가의 장편 '갈바람 광시곡'을 연재합니다. 세 젊은이의 3대에 걸친 인연을 중심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 중국 자본의 안팎을 좇는 소설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 …○ 강준 작/고…
편집부 기자 ㅣ 2019. 03.01. 00:00:00